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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맘들의 감성분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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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맘들의 감성분만 후기

제   목 드디어 쑥쑥이가 태어났어요
작성자 김*선 등록일 2018-02-24 조회수 165

41주  2일차 .... 두려운 마음으로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예정일은 이미 지났는데 가진통이나 이슬조차도 보이지 않고 그렇게 예정일을 넘기고 저는 자연분만을 꼭 하고 싶어서 원장님께 예전부터 말씀을 드린지라 일단 원장님도 같이 기다려 보자 하셨고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40주 1일차에 혹여나 이번주에 나오지 않으면 다음주 월요일날 유도분만을 하자 하셔서 설마 안나올까 싶어 그냥 별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절대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했던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41주 2일차 병원에 방문하자마자 원장님은 오늘은 유도분만을 해야하니 바로 입원을 하라하셨습니다. 혼자 병원방문을 한 터라 그 소리를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오더군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우리 아이를 위한 일이니 바로 정신을 차리고 분만실로 올라갔습니다. 아침 분만실은 정신이 없더라구요 분만하는 산모들이 그렇게 많을 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저 말고도 몇분이 더 계시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분만실에 들어가서 정신없이 전 처치를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오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모든걸 하려니 떨리고 두려움만 앞섰습니다. 그렇게 유도분만의 전처치가 시작이 되었고 저는 보호자가 없어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같이 도와주셨습니다.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그렇게 전처치가 끝나고 드디어 촉진제가 투여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맞을만 하더라구요

훗~이 정도면 견딜만하겠어 자만하면서 친구들과 카톡하구 전화하구 ....하지만 그것도 얼마가지 못하고 저는 핸드폰을 내던지고 있었습니다. ㅠㅠ 지옥을 경험하고 있더군요

무통제도 1시간정도 효과가 있더니 그뒤로는  저 몰래 약을 끈줄 알았어요 ,,, 그래서 남편한데 간호사에게 가서 약 다시 넣어달라고 하라고 어찌나 소리를 질렀는지... 하지만 약은 정상적으로 투여되고 있었어요 ㅋㅋ

 그렇게 6시간 진통을 겪고 내진을 하면서 양수가 터지면서 진통은 점점 심해지고 .... 그런데 그런데 원장님이 다급하게 올라오시더니 아무래도 제왕절개를 해야 할거 같다고 아기가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

자연분만을 하겠다는 저의 눈빛을 읽으셨는지 그럼 1시간만 더 지켜보고 그때 결정하자고...

하지만 저는 7시간 진통을 겪은 후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2/19일 3.75g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하였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하지 못할꺼 같지만 시간이 좀 지났다고 추억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남미숙원장님 ,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 , 5층 입원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질문에도 얼굴한번 찌푸리지 않고 성심성의껏 대답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퇴원할때 너무 정신없이 나와서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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